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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탄특집 히말라야 음악회
인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,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어쿠스틱 밴드 ‘비레딴따라’를 결성하고 네팔 히말라야에서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다. 25일 낮 12시 40분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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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마음 토닥여줄 음악·영화 가득한 ‘힐링 축제’
다양한 문화 행사와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‘힐링(Healing)’이 선보여진다.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국민체육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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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주의 문화행사
본 레거시감독: 토니 길로이배우: 제레미 레너, 에드워드 노튼 등등급: 15세 관람가스파이 액션물의 바이블로 꼽히는 ‘본 시리즈’의 네 번째 작품. 생체실험을 통해 스파이 요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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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여름밤 야외서 즐기는 ‘재즈 페스타’
‘예술의전당 재즈 페스타’에 출연하는 인디밴드 십센치. [사진 JNH 뮤직]재즈계 스타 말로와 솔(SOUL) 대모 BMK의 하모니. 인디계 유망주 십센치와 탱고의 만남. 이 특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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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모니카로 예술의전당 가득 채워드릴게요
악보도, 스승도 없이 하모니카와 씨름하던 음악 청년이 있었다. 마침내 그가 오랫동안 꿈꿔온 무대에 오른다. 한 뼘짜리 하모니카와 60인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만남, 다음 달 열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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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스타와 주말 데이트
영화 ● 송강호 푸른 소금 은퇴한 조직 보스 앞에 여자가 나타나는데 … ‘박쥐’ ‘의형제’ 등을 통해 작가영화와 대중영화 사이를 오가는 유연함을 과시했던 송강호. 작품 잘 고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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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눈 달린 남자 퉁기고 두드리고 … 기타는 그의 장난감
‘제2의 스티비 원더’로 불리는 미국의 시각장애인 뮤지션 라울 미동. “한 장르에 머무르는 건 불편하다. 나에게 음악은 단지 음악일 뿐”이라고 했다. 19일 세 번째 방한 무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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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Insight/인터뷰]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
천안함 폭침, 연평도 공격, 그리고 잇따른 한국 선박 납치 사건으로 안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. 적대 행위와 테러에 대해 주권국가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마땅할까. 이 질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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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낭송 e-메일 3년간 배달, 세상이 따뜻해졌다
권희덕(54·맨 오른쪽) ㈔시세아 이사장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‘2010 시세아 디너쇼’에서 공식 주제가인 ‘따뜻하게 안아주세요’를 KBS어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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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스타와 주말 데이트
영화 ● 유해진 ‘죽이고 싶은’ 그의 팔색조 연기 ‘죽여 주네’ ‘이끼’에 이어 올해 배우 유해진의 열연 행진은 계속된다. 저예산영화 ‘죽이고 싶은’도 유해진의 팔색조 연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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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리빙 뉴스
유니베라, 수요음악회 개최 유니베라는 내일(18일) 오후 7시30분 유니베라 에코넷센터(성동구 성수동) 야외무대에서 수요 음악회를 연다. 이 음악회는 지역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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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대중음악 장르
대중음악은 흔히 ‘매스 미디어를 통해 전파돼 대중이 즐기는 음악’으로 풀이된다. 우리가 자주 부르는 유행가가 그 테두리에 들어간다. 한데 익숙한 대중음악에 종종 낯선 용어가 따라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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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하는 순경, 색소폰 부는 서장
천안 병천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 천안동남경찰밴드(천동경찰밴드) 봉사단. 베이스기타를 맡고 있는 이경미 순경이 마이크를 잡고 장윤정의 ‘꽃’을 열창하고 있다. 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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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보고 두번 보고 ‘각설이 대폭발’
국내에 록음악이 태동한 1960년대 초의 키워드는 4·19혁명, 5·16쿠데타, 경제개발이었다. 정치·사회적 변혁을 통해 마련되기 시작한 국가 재건이 최대 화두였던 당시 미군의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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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조덕배,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중
가수 조덕배(50)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 조덕배는 23일 밤 10시40분께 경기도 용인 수지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미사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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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, 이 뜨거운 노래 당신은 들으시나요
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(34·사진)은 지난달 20일 첫눈 소식을 듣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. 하늘에 계신 어머니 생각 때문이었다. 간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(안재순·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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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회는 ‘벽지 어린이 악기’를 싣고 …
28일과 5월3일 서울과 영월에서 사랑의 악기 보내기 음악회를 여는 일리노이대 음대 동문들. [일리노이대 음대 동문회 제공]미국 일리노이 음대 한국동문회가 강원도 벽지 어린이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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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시각 장애 이겨 낸 두 뮤지션 e-메일 대화
전제덕 31일 송년콘서트 “비장애인보다 10배 더 연습”시각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팝의 거장이 된 호세 펠리치아노(62)가 28일(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), 29·30일(서울 예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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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, 작가 김훈의 초청강연 外
◆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14일 오후 5시 포스텍 LG연구동 강당에서 ‘말을 말하는 말’이란 주제로 작가 김훈의 초청강연을 연다. 김 작가는 이 자리서 ‘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엔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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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화의 불꽃' 부산 바다 수놓아
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시작했다. 영화팬들의 환호속에 개막선언이 있자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.[부산=송봉근 기자]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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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서로의 울림에 감전 … '영혼의 화음' 연주했죠
제대로 된 흑인음악을 추구하는 몇 안 되는 가수로 꼽히는 바비 킴(34.본명 김도균.(左)). 시각장애를 딛고 하모니카 연주자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전제덕(33.(右)).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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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프라노 조수미 음악 교육 6계명
소프라노 조수미씨가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수도권 중.고교 음악교사들 500여명을 만나 음악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. 이 자리에서 조씨는 "학교 교육 못지 않게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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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오의 향연 … 주민들의 '열린 음악회'
매주 화요일 도봉구청 지하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아마추어 연주자와 주민이 만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. 김도훈 인턴기자 22일 낮 12시 서울 도봉구청 지하 1층 로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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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문화cafe] 12대의 첼로 그 중후한 합창
15일 오후 2시30분,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-789-3723 베를린 필하모닉의 첼로 파트 정원은 13명. 그중 수석 주자 4명 중 한 명만 교대로 쉬고 나머지 1